아이가 태어난 후 준비해야 할 육아템들이 정말 많죠. 그중에서도 특히 아이를 차에 태울 때 장착해야 하는 카시트는 필수인데요.만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차에 카시트 미장착을 하고 탑승하면 6만 원의 과태료가 발생한다고 하니 꼭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하겠죠?그래서 오늘은 우리 아이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카시트 사용 시기와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언제부터? 카시트는 태어난 직후부터 만 6세 미만까지의무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에요.아기가 스스로 목을 가눌 수 있는시기는 생후 2개월부터라고 해요.목을 가눌 수 없는 아기가 탄 차가카시트 없이 급정차하는 것은 4층 높이에서아이를 떨어뜨린 것과 같은 충격이래요.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서 몸에 잘 맞는카시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그럼 지금부터, 어떤 시기에 어떤 카시트를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유아용 카시트 2가지 ① 바구니형 카시트 바구니형 카시트는 태어난 직후부터 약 12개월까지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그러나 카시트는 나이별로 사용하기보다는아이의 신장과 체중에 따라 선택하는 게올바른 사용법이라고 하는데요.브랜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은10kg의 아이까지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요.그리고 12개월까지는 무조건필수적으로 뒤보기 장착을 해야 해요.급정차 시에 몸이 앞으로 쏠려 척추나 머리를다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② 의자형 카시트 의자형 카시트는 만 1세에서 4세까지,체중 19kg까지 사용하는 카시트에요.그러나 이 시기에는 불편하다는 이유로아이들이 카시트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요.그래도 무조건 카시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중요해요!아이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려면성장 속도에 따라 카시트를 바꿔주어야 하니미리 준비하시는 걸 추천해요. 주니어 카시트 ① 부스터 카시트 부스터 카시트라고도 불리는 주니어 카시트는만 3세에서 12세의 아이들이 주로 사용해요.15kg부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등받이가 있는 제품은 대략 25kg,없는 제품은 대략 35kg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어른용 3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하기때문에 키가 105cm가 넘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워터파크나 놀이동산에서 키가 미달이면놀이기구 탑승이 불가한 이유와 같다고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언제까지? 만 6세 이후부터는 의무 착용 기간은아니라서 카시트를 졸업할 수는 있지만,웬만하면 최대한 오래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요.안전한 카시트 졸업을 위해서는아래 5가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스스로 차량 좌석 등받이에 기댈 수 있는지,무릎 안쪽이 차량 좌석 시트 끝부분에 닿는지,허리 벨트가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에 오는지,어깨 부분 안전벨트가 어깨 중간에 오는지,안전벨트 착용 후 올바르게 앉는지 이 다섯 가지가 가능해졌을 때비로소 카시트를 졸업해도 안전하다고 하니꼼꼼한 확인 후 졸업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꾸다에서 빌려서경험해보기 오랫동안 우리 아이가 사용할 카시트를리뷰만 찾아보고 덜컥 사기에는고민이 많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편하게 사용한다는 리뷰를 보고 샀는데우리 아이에게는 맞지 않았을 때,정말 당황스럽고 속상하셨을 것 같은데요.꾸다에서는 물건에 대한 고민은 덜고즐거운 경험은 늘릴 수 있도록이 모든 물건을 빌려 쓸 수 있어요.유아용카시트, 휴대용카시트부터주니어카시트까지.꾸다에서 카시트 대여해서 직접 사용해보세요! 카시트 외에도다양한 육아용품을함께 빌릴 수 있으니모두 빌려서 편하게 육아해요! 우리끼리- 꾸다!오늘은 아이들 키와 몸무게별 카시트 사용 시기와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부터 필요한 물건을 빌려 써보고 나에게 정말 필요한 물건만 곁에 두세요!꾿님들이 '물건을 어떻게 구하지?'라는 고민 대신 물건을 쓰는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꾸다가 만들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