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올해 목표에도 '꼭 필요한 물건만 사기'를 써두고,"자주 쓸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볼까?"하는 생각으로 나에게 의미가 없는 물건을 사서 쌓아놓고 있진 않으신가요?충동구매 후에 안 쓰게 되어 방구석에 쌓이게 된 물건들을 버리려고 보면, 아까워서 망설여지기 마련이죠.왠지 버리면 후회할 것 같아서 못 버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또 다른 걸 사서 쌓아두는 과정을 무한 반복하게 되는데요.그럼 이제 '사서 쌓아두기'에서 '이웃과 서로 빌려주기'를 해보는 건 어떠세요? 지금부터 쌓아두고 안 쓰게 되는 물건을 찾아 이웃에게 빌려줘 보세요! 안 쓰는 물건 정리하고 미니멀 라이프 즐겨보자!지금 당장 필요 없는 물건 Top3 ① 가전제품 첫 번째는 가전제품이에요!코시국으로 인해 집에만 있으면서재미있어 보이는, 사용하기에 편해 보이는가전제품들을 충동구매하게 되더라고요.그런데 막상 구매하고 나니 생각했던 것보다몇 번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쌓이고수납장 정리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하지만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맘이 들잖아요.이제 그런 물건을 이웃에게 빌려주세요!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도 이웃에겐지금 당장 필요한 물건일 수 있어요.함께 서랍 속 가전제품을 찾아볼까요? # 아침에 편하고 빠르게 옷 다리려고 산(미니) 스팀다리미# 아이들 아침으로 토스트 만들어서 먹이려고 산토스트기, 토스트 메이커, 와플 기계# 외식비 줄이려고 산 전기 전골냄비# 과일, 채소 셰이크를 만들려고 산 믹서기# 겨울 촉촉하게 피부 관리하려고 산 가습기# 추억이 많다며 괜히 안 팔고 내버려 둔 핸드폰# 홈쇼핑에 혹해서 하나 더 구매한 청소기# 요즘 안 쓰게 되는 노트북, 아이패드, 닌텐도, 키보드, 마우스 등 ② 육아용품 두 번째는 육아용품이에요!육아를 하면 물건을 많이 사게 되잖아요.아무래도 개월 수나 나이에 따라서필요한 것들이 전부 다르다 보니사서 쓰고 난 뒤 아이가 조금 크면창고에 쌓아두거나 버릴 수밖에 없는데요.쓰고 바로 버리기엔 둘째가 생기면 필요하니까버릴 수 없어 쌓아두지만, 공간을 많이차지해서 고민이신 분들이 계시진 않나요?나에게 필요해지기 전까지는믿을만한 이웃에게 잠깐 빌려줘 보세요!집 안 공간을 넓혀 쉽게 정리할 수 있을 거예요. # 편하게 육아하려고 샀던분유 제조기, 젖병 소독기# 어릴 때 잠깐 쓴 모빌, 걸음마 보조기# 이제는 아이가 안 가지고 노는 블록# 새로 바꿔서 이젠 안 쓰는 유모차# 아이가 놀다가 질린 가정용 미끄럼틀, 그네# 이제는 커서 못쓰는 범퍼 침대# 지금 당장은 필요 없는 다양한 육아템들 ③ 취미 용품 세 번째는 취미 용품입니다!나만의 자유 시간에 즐기려고 구매했는데생각보다 자주 못 하게 되어서베란다에 내놓은 것들이 있으신가요?안 쓰는 물건, 잠깐 쓴 물건이 쌓여 있어서중요한 물건을 못 사고 있진 않으신가요?나에게 정말 필요한 취미 용품만 사고잠깐 쓸 물건, 써보고 싶은 물건을 빌려 쓰면이러한 고민이 모두 해결될 거예요! # 컬러링북을 채우려고 샀던그림 용품(붓, 팔레트, 물통 등)# 멋진 취미를 찾다가 샀던 기타, 전자 피아노# 만들어서 홈 카페를 즐기려고 샀던 베이킹 용품(오븐,쿠키틀,핸드믹서,저울)# 홈트하려고 산 스탭퍼, 아령, 케틀벨# 가끔 가족들과 즐기려고 샀던 캠핑 용품# 초보 때 사용했었던 골프채, 골프가방# 나는 필요 없어도 남들은 필요할 것 같은다양한 취미템들 우리끼리- 꾸다!지금까지 나에게 중요한 물건에만 집중하기 위해서 안 쓰는 물건을 함께 찾아보았어요.꾸다에서는 이 모든 물건을 이웃에게 빌려줄 수 있어요! 꾸다와 함께 잡동사니는 걷어내고 중요한 내 물건에만 집중해 보도록 해요!